팝아티스트 낸시랭(34·본명 박혜령)이 골반을 콤플렉스로 꼽으며 자신의 몸매를 평가했다.

낸시랭(오른쪽)이 좁은 골반을 콤플렉스로 꼽으며 자신의 몸매를 평가하고 있다. <br>티캐스트 제공
낸시랭은 최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MC 신동엽의 질문을 받고 “좁은 골반을 키우고 싶었는데 그런 수술은 없다더라. 가슴마저 없었으면 난 ‘아톰 몸매’였을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이 “여자들은 서로 그런 얘기를 하느냐”며 신기해하자 낸시랭은 그에게 콤플렉스를 되물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워낙 많은 일들을 겪어서 누가 무슨 얘기를 하든 개의치 않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는 ‘못난이 주의보’라는 주제로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잔인하게 살해당한 여성의 이야기부터 사무실 신음소리의 정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사고 취재담이 오갔다. 10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

스포츠서울닷컴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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