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돕는 ‘희움 위안부 팔찌’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은 25일 방영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희움 위안부 팔찌를 차고 나와 네티즌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양요섭은 평소 소신있는 발언들이 부각돼 ‘개념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희움 위안부 팔찌는 고려대 학생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비즈니스 프로젝트 ‘블루밍팀’이 제작한 것으로, 수익금은 위안부 할머니를 돕는데 사용한다. 네티즌의 희움 공식 홈페이지 방문이 폭주해 사이트 접속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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