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24), 티파니(24), 써니(24)가 LA 다저스의 외야수 맷 켐프(29)와 다정한 친분 사진을 찍었다.

써니, 맷 켐프, 태연, 티파니(왼쪽부터)가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써니, 태연, 티파니는 코리안데이를 맞아 29일 오전 다저스타디움에 등장해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br>SM 글로벌 트위터
29일(이하 한국시간)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에서 태연, 티파니, 써니는 맷 켐프를 둘러싸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맷 켐프는 써니는 어깨를 움켜잡고 있으며 태연과 티파니는 그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게 즐거운 듯 활짝 웃고 있다.

써니는 이 사진을 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켐프 옵하(오빠) 짱 멋져뜸(멋졌음)~ 다리 빨리 나으세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오전 태연, 티파니, 써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의 경기에 앞서 코리안데이 행사에 참가했다. 태연은 애국가를, 티파니는 미국 국가를 각각 불렀고 써니는 시구를 맡았다. 써니의 공은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이 포수에서 받아 관객들의 우렁찬 박수를 이끌었다.

스포츠서울닷컴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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