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에서 배우 배수빈이 결혼 예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배수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수빈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7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한다.

이날 배수빈의 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정진영, 이광수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배수빈은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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