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민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6일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오늘 3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라고 소개했다. 김민아 아나운서와 결혼할 ‘행운의 남자’는 지난해 10월 열애설이 났던 장본인으로 확인됐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얼마 전 열애설 기사가 났을 때 부인했던 그 사람이 맞다”면서 “과거 결혼 기사가 보도됐을 때 부인 한 것은 기사 내용이 사실과 너무 달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김민아는 동갑내기 골프 선수의 결혼설을 보도한 매체에 대해 항의한 바 있다.

김민아는 8세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하다 17세 때 부상으로 선수 활동을 그만뒀다. 2007년 MBC 스포츠 플러스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화려한 외모와 차분한 진행으로 야구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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