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멤버 강지영과 초신성의 멤버 건일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몸담은 뮤직비디오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19일 한 일본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과 건일은 지난 2012년 4월 TV도쿄에서 방송된 드라마 ‘사랑 메종. 레인보우 로즈’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 두’(Wanna Do)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열애를 시작했다. 이 때문에 강지영 건일 열애설에 연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워너 두’(Wanna Do) 뮤직비디오에도 관심이 쏠렸다.

뮤직비디오 속 강지영과 건일은 기타 가게에서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며 함께 곡을 만든다. 이어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강지영에게 양치질을 대신 해주거나 이마 키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강지영의 소속사인 DSP미디어 관계자는 20일 “두 사람의 소식을 듣고 직접 해당 사이트에 가 확인했다. 믿을 만한 내용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강지영에게 확인을 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 탈퇴와 관련된 이야기도 억측에 가깝다”고 해명했다. 그는 “강지영과 건일은 TV도쿄드라마 ‘사랑하는 메종’과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 두’(Wanna Do)에 함께 출연하며 사적인 친분이 생긴 것은 맞지만 동료일 뿐 그 이상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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