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 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26)을 조명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3일 전했다.

할리우드 리포터 최근호는 특집 기획으로 팝의 본고장인 미국 출신이 아니면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팝스타를 소개한 ‘팝 고즈 더 월드’란 기사에서 지드래곤을 각 나라를 대표하는 9명의 팝스타 중 한 명으로 소개했다. 지드래곤과 함께 캐나다 출신 에이브릴 라빈, 영국의 엘리 굴딩, 뉴질랜드의 로드 등이 거론됐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카니예 웨스트를 언급하며 K팝에서 지드래곤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고 전했으며 이미 지드래곤의 영향력은 아시아를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드래곤이 저스틴 비버와 작업한 미발표곡이 남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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