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방송인 최정문과 함께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홍진호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군대 가는 친구 만나러 건대 왔다기에 잠깐 나가서 정문이랑 커피 한 잔. 오늘 ‘지니어스’에 시즌1 멤버들이 나온다네요. 재미있겠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홍진호와 최정문의 모습이 담겨있다.

홍진호와 최정문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함께 플레이어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홍진호, 최정문과 스캔들 날라”, “홍진호 최정문, 실제로 사귀는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문은 1일 밤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시즌1 출연자들과 함께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더 지니어스2 탈락자는 조유영으로 결정됐다. 조유영은 이날 다른 출연진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메인 매치에서 탈락한 조유영은 유정현과 마지막 데스 매치에서 맞붙었지만 이마저도 탈락해 9라운드 탈락자가 됐다.

조유영은 “후회는 없다.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 욕을 안 먹으려면 아무것도 하면 안 된다. 난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더 지니어스2 탈락자 조유영에 대해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2 탈락자 조유영, 홍진호 돌아와줘요” , “더 지니어스2 탈락자 조유영, 이두희의 어이없는 탈락의 원흉, 쌤통이다” , “더 지니어스2 탈락자 조유영, 앞으로 이두희 얼굴 어떻게 볼까”, “더 지니어스2 탈락자 조유영, 홍진호를 돌려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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