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의 매니저 역할을 맡은 배우 김강현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김강현은 전지현과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77년생인 나이에 비해 동안이다”라는 진행자들의 말에 김강현은 “전지현씨가 내 나이를 알고 ‘하마터면 실수할 뻔 했어요’라더라”면서 “그래도 배역 때문인지 전지현에게 누나라고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전지현씨한테 맞으면 어떠냐”라는 질문에는 “처음 만날 때 그 장면을 찍었다”면서 “NG도 많이 났지만 언제 전지현씨에게 맞아 보겠나”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강현은 ‘제2의 송새벽’이라는 평가에 대해 “열심히 해서 ‘제2의 김강현’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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