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공서영 전 아나운서가 야구 프로그램인 XTM ‘베이스볼 워너B’ MC로 확정됐다.
이번 MC 발탁으로 최희, 공서영은 야구와 인연을 이어가며 ‘야구여신’이라는 애칭으로 계속 불릴 수 있게 됐다.
최희 공서영은 같은 KBSN 출신 아나운서로 오랜 동료이자 라이벌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KBSN 아나운서 시절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워너B’의 진행을 번갈아 맡았었다. 또한 지난해 두 아나운서 모두 초록뱀주나E&M과 전속계약을 맺어 퇴사 후에도 동료이자 라이벌로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최희는 작년 말 퇴사 후 MBC 컬투의 베란다 쇼, KBS 맘마미아, Y-STAR 식신로드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합격점을 받았고, 최근에는 출산 휴가를 떠한 박지윤 아나운서를 대신 해 당분간 JTBC 썰전 여성MC로 낙점되는 등 진행 솜씨까지 인정받고 있다.
공서영은 KBSN 아이러브베이스볼 시즌4, XTM 베이스볼 워너비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초록뱀주나E&M과 전속계약 후 MBC 연기대상, KBS 풀하우스, SBS 도전1000곡, JTBC 썰전, MBC 세바퀴 등에 출연하며 탁월한 진행 능력과 끼를 뽐내고 있다.
또한 MBC에브리원‘무작정패밀리3’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하는 등 다재다능한 팔색조 매력으로 방송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