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영화에서 부부로 출연하게 될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이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송혜교는 머리를 하나로 묶고 검은색과 흰 패턴이 들어간 코트를 입은 수수한 모습이었다. 강동원은 검은색 재킷과 모자, 안경을 착용했다.
송혜교 강동원이 함께 나타난 데 대해 네티즌들은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너무 멋있는 커플”,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실제로 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송혜교 강동원 시사회 참석, 예고됐던 것일까” 등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 강동원은 촬영을 앞둔 이재용 감독의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에서 부부로 나올 예정이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소년과 자신들보다 빨리 늙어가는 아들을 지켜보는 젊은 부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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