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과 한민관이 서로 닮은꼴을 인정했다.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여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소민이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선보였다.

전소민은 “별명이 있냐?”는 정준하의 질문에 “어린시절 만화 캐릭터 ‘위제트’를 닮아 그렇게 불렸다”며 “하지만 드라마 촬영 때는 개그맨 한민관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자폭 발언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한민관과 친분이 있는 정준하는 즉석 영상통화를 연결하며 한민관과 전소민을 인사시켜 주었다.

전소민을 본 한민관은 “저 오로라 왕자예요”라며 닮은꼴을 인정했고 전소민 역시 “저를 보는 것 같아요. 오빠!” 라고 말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전소민은 또 “남동생이 자랑스러워하지 않냐?”는 MC의 질문에 “자신이 한민관 닮았다는 반응이 많아 오히려 누나가 전소민임을 숨긴다”고 답했다.

한민관과의 싱크로율을 쿨하게 인정한 전소민의 털털한 모습은 2월 8일 토요일 낮 12시 Y-STAR ‘식신로드’를 통해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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