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이 이달 정규 2집 앨범으로 돌아온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13일 YG라이프 블로그에서 “2014년 YG의 첫 번째 주자는 투애니원”이라며 “2집 앨범 ‘크러시’(CRUSH)를 오는 24일 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앨범 발표 시기는 음원 공개 다음 주로 예정됐으며, YG 사상 최대 비용이 투자되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티저 영상 공개에 이어 28일 완성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10곡 가운데 예전 일본에서 발표한 1곡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신곡이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투애니원이 신곡으로 가득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데뷔 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투애니원은 다음 달 1~2일 열리는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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