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스 스와네포엘. 스플래시뉴스닷컴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26)이 13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해변에서 두툼한 니트 가디건을 입고 화보 촬영에 임하다 가슴을 드러내는 ‘사고’를 냈다. 스와네포엘은 웃 비키니를 벗고 가디건을 걸친 채 사진을 찍다 미처 다 가리지 못한 것이다.

스와네포엘은 지난해 11월 뉴욕 렉싱턴 애비뉴 아모리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13’에서 올해의 판타지 브라인 106억 원짜리 ‘로얄 판타지 브라’를 입고 런웨이에서 캣 워크, 주목을 받은 모델이다.

스와네포엘은 15세때 모델로 발을 내딛은 뒤 나이키, 베르사체, 디체, 톰포드, 엘르 등에서 활동했다. 2010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의 일원이 됐다. 잡지 ‘FHM’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명’ 가운데 61위를 기록했으며, 경제잡지 ‘포브스’가 뽑은 ‘2011 세계 최고의 수익 모델 10위’ 안에 들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2013 빅토리아시크릿 패션쇼에서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Candice Swanepoel)이 런웨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뉴시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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