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잡혀살 팔자?…여자친구 소개 발언 웃음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3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정찬성은 다음달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정찬성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찬성은 이미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3살 연상 박선영씨를 여자 친구로 소개한 바 있다. 예비 신부 박선영씨는 현재 정찬성과 함께 코리안좀비MMA 체육관 경영을 맡고 있으며 평소 ‘내조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찬성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주말에 드레스를 골라야하는 등 아직 할 게 많은데, 평소와 크게 다른 것은 없는 것 같다. 여자친구도 나와 같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정찬성은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날 보살펴준다”고 말하면서도 “결혼도 생각하는데 욱하는 성격을 좀 고쳤으면 좋겠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찬성은 지난해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163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알도에게 4라운드 TKO로 패배한 뒤 현재 어깨를 재활 치료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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