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겨울왕국’ 캐릭터 엘사의 원조로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원조 엘사 이영애’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영애는 얼음으로 만들어진 궁전에서 푸른 빛이 감도는 순백색 드레스를 입은 채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는 2006년 이영애가 찍은 냉장고 광고의 한 장면이다. 이 광고 속 이영애의 모습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인 엘사와 흡사해 화제를 일으킨 것이다.
실제 CF 영상을 보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캐릭터 엘사가 직접 세운 얼음궁전에서 홀로 지내는 장면처럼 이영애가 엘사와 비슷한 의상에 얼음궁전과 비슷한 공간에서 거닐고 있는 모습이 서로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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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엘사는 얼음과 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 때문에 살던 곳에서 떠나 산 속으로 들어가 얼음 궁전을 짓고 홀로 살아가는 캐릭터다.
이영애 엘사 원조 네티즌들은 “이영애, 엘사 원조인가. 어쩌면 이렇게 비슷할 수가 있지?”, “이영애 엘사 원조, 디즈니가 2006년에 이 CF를 봤나보다”, “이영애 엘사 원조, 농담 삼아 표절 시비 일겠네” “이영애 엘사 원조, 엘사보다 더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