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 ‘티파니 닉쿤 성지글’ ‘티파니 닉쿤 열애’

티파니와 닉쿤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티파니 닉쿤 성지글과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티파니 닉쿤 성지글과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은 이들의 열애가 4개월이 아닌 3년 이상 되었을 거라는 일각의 추측에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기 때문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티파니와 닉쿤 소속사 측은 4일 두 사람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화제에 올랐다.

이에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은 이미 6년 전부터 교제 중이었다”는 내용의 글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009년 한 포털사이트 질문 게시판에는 “제 친구 지인이 방송국 출입이 잦다. 그쪽 관계자들과 친분이 있어 티파니와 닉쿤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아는 사실이다. 다만 기획사 측에서 쉬쉬하는 바람에 소문이 나지 않은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성지글은 작성자와 출처가 불분명해 진위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두 사람이 실제 교제중이라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소속사 측의 주장에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도 마찬가지다. 팬들은 티파니 닉쿤 열애의 증거로 티파니와 닉쿤의 휴대전화 액세서리부터 커플 팔찌, 커플 목걸이 등을 꼽았다.

두 사람은 앨범 속에 남긴 감사의 말에 서로를 암시하는 단어를 남긴 것으로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닉쿤은 2010년 발표한 2PM 미니앨범 ‘Still 2:00pm’ 땡스투에 ‘the silly little Young one <3’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글에서 언급한 ‘Young’이 티파니의 본명인 황미영의 ‘영’이라는 것이 팬들의 주장이다.

이어 티파니는 2011년 발표한 소녀시대 정규 3집 ‘더 보이즈’ 땡스투에 ‘the silly bf, never wanna be w/o u KAY! (:♥’이라고 적었는데 글 속의 ‘bf’가 남자친구(boyfriend)의 약자로, ‘KAY’는 티파니가 부르는 닉쿤의 애칭으로 추측되고 있다.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 성지글에 대해 네티즌들은 “4개월째 열애라는 발표가 틀린 건가”, “대체 누구 말이 맞는 걸까”, “몇년을 사귀었든 좋은 만남 축하해주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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