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송선미, TV에서 “피부가 연기보다 낫다” 이영자 발언하자…

SBS TV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선미가 TV에서 나이를 알 수 없는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했다.

3일 아침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송선미가 경남 하동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다뤄졌다.

이 프로그램의 MC 이영자는 여행을 떠나기 전 송선미의 숙소를 찾아 대화를 나눴다. 이영자가 들어가자 송선미는 화장을 완벽하게 지운 상태로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낯에도 잡티없는 맑은 피부를 과시했다.

송선미는 이영자가 “사람들은 연기보다 피부를 더 쳐줄 걸”이라고 말하자 자신도 그게 속상하다고 했다. 송선미는 “그게 과연 좋은 걸까 싶다. 속상하다. 난 연기로 인정받고 싶다”고 답했다.

송선미 출연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피부가 자체 발광”,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젊었을땐 대단했겠다”,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아직 30대인가?”,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요즘은 잘 안보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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