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누적 관객수’

명량 누적관객수가 1362만 7000명을 넘어서며 영화 ‘명량’이 ‘괴물’이 보유한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8년 만에 경신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명량’(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 픽쳐스)이 개봉 18일째인 16일 오전 11시 30분쯤 관객 32만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362만 7153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명량’은 8년 만에 ‘괴물’이 보유한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1301만 명)을 갈아치웠다. 또한 1362만 관객을 동원한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2009)의 기록을 5년 만에 경신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한편 영화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으로 실력파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이 출연했다.

명량 흥행 신기록 소식에 네티즌은 “명량 흥행 신기록, 대단하다 정말” “명량 흥행 신기록, 이순신 장군의 힘” “명량 흥행 신기록, 8년 만이라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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