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슬’

서리슬 노출 드레스가 무한도전에서 다시 언급이 되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과 정형돈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2014 BIFF)의 레드카펫을 달군 여배우 서리슬의 노출 소식에 크게 환호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400회 특집으로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고 이해하는 데 특별한 시간이 될 ‘비긴 어게인’(Begin Again)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정형돈은 서로를 제일 잘 아는 멤버로 한 팀이 돼 자유 여행을 떠났다. 여행 장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형돈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임을 떠올려 검색에 나섰다.

이에 정형돈은 “어머 형! 서리슬이 레드카펫 노출 주인공이래”라며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주연”이라고 외쳤다.

그러자 유재석은 정형돈을 말리던 것으로 행동하더니 이내 그와 함께 크게 환호했고, 뒤이어 “형돈아 됐나?”라며 경상도 사투리로 흥분된 마음을 표현했다.

정형돈 역시 “됐다”라며 특급 호흡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서리슬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리슬, 수위가 좀 아슬아슬하네”, “서리슬, 누구지?”, “서리슬, 노출 드레스 마케팅 성공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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