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장윤정 김성주. / 더팩트


가수 장윤정이 이휘재와 김성주의 매력을 개로 빗대어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끝까지 간다’의 제작발표회에서 이휘재와 김성주를 비교했다.

장윤정은 이날 “강아지로 치면 ‘도전천곡’을 함께 진행했던 이휘재는 우리가 흔히 보는 강아지고 김성주는 유럽 황실에서 키우는, 혈통 있는 비싼 강아지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이휘재는 낯도 가리고 정신없어 보이지만 한 번 알고 나면 의리도 있고 충성심도 있다. 장난기 많은 것도 나와 비슷해서 편안하게 지냈다”다며 이휘재를 ‘흔한 강아지’로 표현한 이유를 밝혔다.

장윤정은 또한 “반면 김성주는 혈통 있는 강아지처럼 이미 다 훈련이 돼 있다. 내가 할 수 없는 정리들을 깔끔하게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의지가 되는 진행자다”라며 김성주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끝까지 간다’ 장윤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끝까지 간다’ 장윤정, 아무리 그래도 개에 비교를”, “’끝까지 간다’ 장윤정 파이팅”, “’끝까지 간다’ 장윤정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윤정은 오는 31일 첫방송하는 ‘끝까지 간다’에서 김성주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오후 9시 20분 방송.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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