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이병헌 이민정 미국 체류, 50억 협박사건 터졌지만 “굳건한 사랑”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이민정의 소속사 측은 “이민정이 국내 광고 일정을 소화한 뒤 최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민정의 내년 상반기 일정은 미정으로, 아마도 이병헌과 함께 현지에서 체류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동영상 협박 사건으로 공판을 진행하고 있는 이병헌의 곁을 지키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이병헌과 미국에서 함께 체류하기도 했다. 개봉을 앞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터미네이터5) 홍보활동을 위해 미국 체류를 결정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한편 3차 공판은 오는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이병헌은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걸그룹 글램 김다희, 모델 이지연의 만남을 주선한 A씨가 참석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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