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아들 이동헌’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아들 동헌 군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노사연은 14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 출연해 미남 아들을 자랑했다.
사전 녹화에서 노사연은 “결혼이 늦었고 나이 39세에 첫 아이를 가졌다. 아들을 처음 본 순간 하늘에서 보내준 손님 같았다”면서 “내 얼굴과 남편 이무송 얼굴 사이에서 어떻게 이런 미남이 나왔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가히 DNA 혁명”이라고 말했다.
과거 노사연은 아들 이동헌 군에 대해 “내가 이 세상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은 아들을 낳은 것”이라면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배부르고, 아들은 날씬하다. 엄마 아빠 먹는 걸 보며 식이조절을 한다. 많이 먹으면 엄마아빠처럼 되는 구나 해서 자신이 조절하는 거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노사연은 당시 18살이었던 사춘기 아들에 대해 “얼굴 나오는 것도 싫어하고 지금 그런 나이다. 얘기하는 것도 싫어하더라. 못 들은 걸로 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노사연의 대학시절 모습은 앳되고 청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노사연이 “저 때는 예뻤다”고 말하자 패널들은 “전지현 닮았다”라고 일제히 칭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