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장동민 하차’

‘무한도전’ 식스맨은 광희로 결정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식스맨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멤버들에게까지 결과를 비밀에 부친 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 5명의 멤버들이 ‘식스맨’을 투표했다.

장동민의 하차로 광희 홍진경 최시원 강균성 4명이 후보에 남은 가운데, 가장 많은 3명의 지지를 얻은 광희가 식스맨의 주인공이 됐다.

나머지 3명 중 2명이 각각 1표씩을 얻었고 1명은 지지자가 없었으나 각 후보별 득표수 및 지지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유병재는 광희가 식스맨이 됐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되든 안 되든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며 “그런데 안 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말해 광희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이에 광희는 “너 식스맨 후보 안 됐다고 그러는 거냐”고 분노했고 유병재는 “아니다. 되면 더 힘들 것 같아서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최시원은 하하와 ‘뚜르 드 서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자전거를 타며 맛집을 탐방하고 기부금액을 정했다. 홍진경은 정준하와 홍콩으로 떠나 임달화를 만났다. 광희는 정형돈과 ‘패선황’을 통해 연예계 패션쓰레기를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강균성은 유재석과 ‘단발특공대’로 뭉쳤다. 김숙, 신봉선, 남창희와 함께 김치공장에서 일했다. 장동민은 박명수와 ‘전설의 주먹’ 특집을 꾸렸다. 김보성, 김창렬 등을 만나 펀치대결을 시도했다.

이로써 광희는 다른 5명의 멤버와 함께 ‘무한도전’의 정식 멤버로서 활동하게 된다. 소원성취한 ‘야망돌’ 광희가 어떤 활약을 보일 지 기대가 쏠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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