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그림자는 길어지고’ 음원 공개, 무슨 내용?

‘세븐 그림자는 길어지고’

뮤지컬 ‘엘리자벳’에 죽음 역할로 캐스팅된 가수 세븐(SE7EN)의 음원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세븐이 부른 ‘그림자는 길어지고’(Die Schatten werden langer) 풀 버전 음원은 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

뮤지컬 ‘엘리자벳’의 대표곡인 ‘그림자는 길어지고’는 아버지와의 정치적 대립과 어머니의 무관심 속에서 방황하는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가 죽음과 극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듀엣곡이다.

세븐은 지난달 23일 선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고음역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인 엘리자벳 황후의 일생을 그린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틱한 그녀의 일대기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킨 작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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