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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애경 남편 이찬호 “3일은 부부로 4일은 싱글로”

사람이 좋다 김애경 남편 이찬호

‘사람이 좋다’ 김애경(65)이 남편 이찬호(60)씨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MBC 다큐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는 김애경과 남편 이찬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애경 남편 이찬호 씨는 2004년 김애경을 처음 본 후 1년간의 구애 끝에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5년 전 부부의 연을 맺고 강화도 인근에 신혼집을 차렸다.

황혼로맨스를 시작한 두 사람은 3일은 부부로 4일은 싱글로 살았다. 김애경은 “전원생활을 둘 다 원했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권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찬호는 “원래 독신주의자였다. 결혼은 안 하려고 했었는데 산 속에 들어가서 ‘나는 자연인이다’하고 살려고 준비를 다 하고 있었다”면서 “직장 다니면서 적금도 들고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찬호는 “그런데 갑자기 집사람을 만나면서 꿈이 다 깨져버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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