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세븐 홍보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대해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세븐이 이날 오후 3시와 7시 도쿄에 있는 나카노 선플라자홀에서 약 2년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난다.
이번 일본 방문은 오랜 기간 팬 미팅을 요청한 현지 팬들에게 화답한 것으로 세븐은 ‘엘리자벳’ 등의 공연 소식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할 예정이다.
또 팬들과 손을 마주치는 ‘하이터치’ 이벤트는 물론 노래와 춤, 토크 무대를 선보이며 이 행사를 일본 활동의 신호탄으로 삼을 계획이다.
세븐은 지난 17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일본 팬 미팅 포스터를 공개하고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현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예매는 일본 내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