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인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는 이날 행사에 엑소, 비원에이포, 방탄소년단, 갓세븐, 레드벨벳 등의 K팝 스타들과 일본, 홍콩, 대만, 필리핀 등지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며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이엑스아이디의 하니, 배우 홍종현이 MC를 맡는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 이즈 원’(Asia Is One)이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한 아시아 문화교류 활성화와 각국의 이해관계 증진을 위해 열린다. 아시아송페스티벌부산조직위(조직위원장 김도읍 국회의원)와 부산시,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 행사가 한류를 넘어 아시아의 음악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입장권은 오는 17일 오후 8시부터 18일 밤 11시 59분까지, 21일 오후 8시부터 22일 밤 11시59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하나 프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무료이나 지정 좌석을 위한 예매수수료, 결제수수료, 티켓배송료를 포함한 금액 5천원을 부담해야 한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