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그룹 ‘스컬&하하’의 인터뷰가 레게 음악의 본고장 자메이카 신문의 지면을 장식해 눈길을 끈다.

5일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스컬과 하하의 인터뷰가 자메이카 신문에 실렸다”며 “자메이카에서 가장 유력한 두 신문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또 스컬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자메이카 신문에 실린 자신과 하하의 모습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스컬&하하는 국내외 여러 뮤지션과 협업하는 ‘위드’(With)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레게 뮤지션 스티븐 말리와 신곡 ‘러브 인사이드’(Love Inside)를 함께 작업했다.

스티브 말리는 ‘러브 인사이드’ 작업에서 가창뿐 아니라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전설적 레게 뮤지션 밥 말리의 둘째 아들인 스티븐 말리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레게 앨범 부문을 수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러브 인사이드’는 지난 3월 말 한국과 자메이카에서 동시 발매됐으며 자메이카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컬&하하의 노래가 자메이카의 라디오와 뮤직비디오 순위권에 랭크되어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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