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은 “각계 문화 인사들로 구성된 그레뱅아카데미에서 국내외 인지도와 선호도, 대중에 미칠 파급력, 문화적 영향력까지 고려해 밀랍인형 모델을 선정한다”면서 “유재석은 만장일치를 거쳐 국내 개그맨과 MC 중 최초로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프랑스에서 온 그레뱅워크숍팀이 지난달 29일 유재석 신체 사이즈를 실측하고 본을 뜨는 기초 작업을 진행했다.
유재석 밀랍인형은 약 6개월간 15명의 손을 거쳐 제작될 예정이다.
서울 을지로에 있는 그레뱅뮤지엄은 싸이와 지드래곤, 김수현, 이민호, 김연아 등 국내 최고 스타들과 존 레넌, 마릴린 먼로, 톰 크루즈 등 외국 스타의 밀랍인형을 전시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