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4차 라인업 공개

걸그룹의 대명사 소녀시대를 비롯해 빅스, 갓세븐, 아이오아이 등도 한류 메가 이벤트인 ‘2016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BOF)에 합류한다.

걸그룹의 대명사 소녀시대 [부산관광공사 제공=연합뉴스]


다국적 보이그룹 갓세븐 [부산관광공사 제공=연합뉴스]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부산관광공사는 2일 BOF 4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4차 라인업에는 소녀시대, 빅스, 갓세븐, 아이오아이, 달샤벳, 린, 김규종, 이다해, 정윤기가 포함됐다.

소녀시대는 오랫동안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걸그룹의 대명사다.

갓세븐은 ‘하지마’, ‘니가 하면’ 등으로 인기를 모은 다국적 보이그룹.

빅스는 최고 보이스, 비주얼을 갖춘 남성그룹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치열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신예 아이오아이, 음악뿐만 아니라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달샤벳, 매력적인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린 등 쟁쟁한 여성가수가 원아시아 페스티벌 참가를 선언했다.

이 밖에 가수이자 배우 김규종(SS301), ‘마이걸’, ‘미스리플리’, ‘아이리스2’ 등으로 스타덤에 오른 탤런트 이다해, 대한민국 최고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도 함께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앞서 씨엔블루, 에이핑크, 걸스데이, B1A4, B.A.P로 구성된 1차 라인업, 싸이, 세븐,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AOA, 트와이스, 유키스, 황치열 등이 포함된 2차 라인업, 샤이니, 여자친구, 거미, 티아라, 스페셜 게스트 박찬호까지 포함한 3차 라인업을 공개했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6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은 부산이 가진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아시아 문화가 만나는 축제이다.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드 주 경기장, 벡스코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BOF 티켓은 5일 ‘원아시아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하나투어·하나티켓(ticket.hanatour.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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