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영화 점유율이 7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8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지난달 관객 점유율은 한국영화가 69.1%, 외국영화가 30.9%를 기록했다.

‘터널’이 지난달 흥행 영화 1위에 올랐으며 ‘덕혜옹주’와 ‘인천상륙작전’,‘부산행’이 2∼4위를 차지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5위를 차지했다.

흥행작 상위 10위에는 한국영화 5편과 미국영화 5편이 올랐다.

다양성 영화 가운데는 ‘서울역’이 1위를 기록했고,‘플로렌스’가 2위,‘슈퍼 프렌즈’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달 전체 관객 수는 2994만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96만 명) 감소했다.

또 전체 극장 매출액은 2376억 원으로 0.7%(17억 원) 줄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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