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3기 완치 후 근황…환자복 입고 병원
개그맨 유상무(45)가 대장암 3기 완치 후 근황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자복 차림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유상무는 “도망치고 싶고 숨고 싶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두렵고 무서웠어. 혼자가 아니었기에 용기 낼 수 있었어. 고마워요, 지켜줘서”라고 적었다.
아내인 작곡가 김연지씨를 비롯해 주변 지인과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글로 보인다.
유상무는 “저와 같은, 아니 저보다 더 힘든 가운데 계신 분들을 온 마음 다해 진정으로 응원한다. 부디 우리 모두가 이겨내고 아프지 않고 곁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