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별거 중이라는 보도가 중국에서 나왔다.

탕웨이는 이를 부인하려는 듯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가족사진을 올렸다.

그는 남편 김태용 감독, 딸 썸머와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리며 여전히 단란한 가족임을 밝혔다.
텅웨이 SNS 캡처
텅웨이 SNS 캡처
앞서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홍콩 언론의 말을 빌려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별거 중”이라며 파경설을 보도했다.

그러자 탕웨이 소속사는 “탕웨이는 매우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라며 “남편 연출작에 출연, 후시 녹음을 하고 있다”며 즉각 부인했다.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2014년 스웨덴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후 2016년 첫 딸 썸머(Summer)를 품에 안았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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