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마지막 올림픽을 앞둔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02.16 유튜브 ‘꽉잡아윤기’ 채널 캡처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마지막 올림픽을 앞둔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02.16 유튜브 ‘꽉잡아윤기’ 채널 캡처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의 ‘나혼자산다’ 출연은 이루어질까.

18일 MBC에 따르면 최근 ‘나혼자산다’ 측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곽윤기 선수 저희도 기다릴게요♥”라고 곽윤기에 러브콜을 보냈다.

앞서 곽윤기는 유튜브 영상에서 “(올림픽 끝나면) 뭐가 제일 기대 되냐”는 질문에 ‘나 혼자 산다’를 답하며 출연을 바랐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측 역시 곽윤기에게 응답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곽윤기는 지난 16일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 소식을 들었다.

이에 곽윤기는 “진짜로? 정말로? 나 근데 나 혼자 안 사는데?”라고 답했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사람만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곧 곽윤기는 “그건 우리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보겠다. 꼭 나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윤기의 남다른 의지에 실제로 ‘나 혼자 산다’ 출연이 성사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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