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박장혁이 이상형으로 피겨 여왕 김연아를 꼽았다.

박장혁은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꽉 잡아 빙판’ 특집에 출연해 “연애를 오래 못했다. 하고는 싶다”라고 운을 뗐다.

박장혁은 이상형에 대해 “이전에도 말한 적이 있다. 김연아 선수를 정말 좋아한다. 노트북 배경도 김연아 선수다”라며 “한두 번 정도 본 적이 있다. 말이 나오지 않더라. 혼자 헉하고 물러났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박장혁은 지난해 8월 곽윤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를 통해 자신의 김연아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박장혁은 가장 응원받고 싶은 연예인에 김연아를 꼽으며 “고등학교 때부터 광팬이다. 게임 아이디도 전부 김연아다. 사인 한 장만 해주셔도 너무 감사하다. 성공해서 밥 한 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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