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근에 마련한 주말농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윤택씨 모습(사진제공=윤택)
경기도 인근에 마련한 주말농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윤택씨 모습(사진제공=윤택)
개그맨 윤택이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땅을 구매했다가 손해를 본 사연을 공개했다.

윤택은 “자연인 한 분이 뒤에 있는 땅을 사라고 해서 시세의 4배를 주고 샀다. 지금도 못 팔고 있다”고 해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택은 “이틀 전 땅을 구매한다는 문자가 왔는데 반의 반으로 사겠다고 하더라. 암 투병 중이라 깊은 산골에서 치료를 하려고 한다며 저한테 그런 부탁을 하셔서 그냥 팔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윤택 씨가 참 착하다”고 반응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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