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초상화에 관심을 갖고 작업을 해온 중견 화가 이원희가 그린 배우 김용건(오른쪽)·하정우 부자 초상화. 11일부터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원희의 개인전 ’더 클래식’(The Classic)전에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장, 재계 회장 등 유명 인사의 초상화 유화 50여 점과 크로키 등 80여 점이 전시된다. <br>가나아트센터 제공
30년 넘게 초상화에 관심을 갖고 작업을 해온 중견 화가 이원희가 그린 배우 김용건(오른쪽)·하정우 부자 초상화. 11일부터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원희의 개인전 ’더 클래식’(The Classic)전에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장, 재계 회장 등 유명 인사의 초상화 유화 50여 점과 크로키 등 80여 점이 전시된다.
가나아트센터 제공
배우 김용건(77)이 늦둥이 아들을 호적에 올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15일 더팩트는 김용건이 39세 연하 여성 A씨 사이에서 낳은 아들의 유전자 검사를 최근 마쳤으며 자신의 호적에 입적 절차를 밟는 중이라 보도했다. 더불어 그는 양육에 필요한 모든 생활비 지원 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김용건 측근의 말을 빌려 유전자 검사의 이유에 대해 “나이 차이가 많다는 이유로 구설에 오른 적이 있어서 출산을 알린 뒤 또다시 그런 불필요한 오해나 잡음이 재발되지 않게 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용건은 A씨와 아이 양육에 관련한 모든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김용건의 아들 차현우, 하정우 역시 이러한 결정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측근의 귀띔도 더해졌다.

한편 김용건은 A씨와 2008년 처음 만나 13년간 인연을 유지해오다 새 생명을 가졌다. 이후 김용건은 낙태 수술을 받을 것을 요구했지만, A씨가 이를 거절하고 강요 미수죄로 고소 및 폭로를 진행했다. 이에 김용건은 즉각 사과하고, 양육 지원을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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