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binjin62 캡처 인스타그램 @binjin62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12/SSI_20220412194556_V.jpg)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미국 톰브래들리 공항에 도착한 부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다수 공개됐다.
SNS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두 사람이 카트를 밀며 입국장에 나타나자 현지 팬들이 소리를 지르며 “축하한다”는 말을 건넨다. 이에 현빈은 영어로 “감사하다”고 화답한다.
시종일관 손예진을 챙기던 현빈은 통화를 하면서도 손예진을 챙기는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인스타그램 @binjin62 캡처 인스타그램 @binjin62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4/12/SSI_20220412194822_V.gif)
이날 현빈과 손예진을 본 팬들은 ‘허스밴드(남편·Husband)’와 ‘현빈’의 이름을 섞은 ‘허스빈(HusBin)’이라고 부르며 “자상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 예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LA와 하와이, 뉴욕 등에서 신혼여행을 즐길 것으로 알려졌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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