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이 8세 연하 야구선수 이대형에게 이례적인 사심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숙이 8세 연하 야구선수 이대형에게 이례적인 사심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숙이 8세 연하 야구선수 이대형에게 이례적인 사심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152회에서는 김병현의 버거집 야유회가 전파를 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영상으로 보던 김숙은 이대형의 복근을 보고 반했다. 하지만 이런 복근이 무색하게 이대형은 27세의 보디빌더 출신 막내 셰프 유연식을 상대로 만나 패했다.

이대형의 패배를 안타까워하던 김숙은 “그러게 턱걸이를 왜 했냐. 그냥 매달려 있지 어깨에 무리 갈 뻔했다. 이제 제가 지켜드리겠다”라고 사심을 보였다.

점심 식사 후에도 야유회는 이어졌다.
개그우먼 김숙이 8세 연하 야구선수 이대형에게 이례적인 사심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숙이 8세 연하 야구선수 이대형에게 이례적인 사심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3라운드 단체 줄넘기에서는 운동부가 운동부라는 명함도 내밀지 못할 정도로 완패를 당했다. 김숙은 이대형이 줄에 걸리자 “우리 대형씨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보였다.

이 같은 김숙의 이례적인 사심 노출에 전현무는 “진짜 적응 안 된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이에 김병현은 “버거집 한번 오시라. 대형이가 버거집 한번 모시고 오라고. 찐으로”라며 김숙을 초대했고, 김숙은 “예의상 그러는거 아니냐”면서도 입가에 침을 바르는 특이한 행동을 보였다.

전현무도 예의성 멘트인지 소개팅이 맞는지 거듭 확인했다. 김병현은 이에 웃으며 “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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