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이 가족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이 일으킨 외도 논란을 직접 종결시켰다.<br>SNS 캡처
황철순이 가족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이 일으킨 외도 논란을 직접 종결시켰다.
SNS 캡처
황철순이 가족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이 일으킨 외도 논란을 직접 종결시켰다.

앞서 14일 황철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라며 자신의 아내가 다른 헬스 트레이너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황철순의 아내가 헬스 트레이너에게 ‘우리 딜하자. 내가 너 여자 소개해줄게. 나 연애할 테니까 모르는 척 해’, ‘(여자를) 소개해줄게. 대신 나도 소개시켜줘’, ‘완전 일반인 만나고 싶음. 체육인은 안 돼’라고 말한 것이 담겨있다.

황철순은 대화 내용 공개와 함께 해당 헬스 트레이너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태그하며 “아내랑 카톡 공개 수배한다”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되자 황철순은 게시글을 삭제하고 SNS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황철순 아내는 황철순이 자신을 향해 “사랑해 여보~”라고 말하고, 자신 역시 “사랑해♥”라고 답장한 것을 캡처해 올리면서 외도 의혹을 반박했다.

또 황철순은 18일 “한라 수목원”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 자녀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을 종결시켰다.

한편, 황철순은 2020년 피트니스 모델 지연아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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