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TMI NEWS SHOW’ 캡처
Mnet ‘TMI NEWS SHOW’ 캡처
백종원의 입이 떡 벌어지는 수익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 SHOW’ 15회에서는 부캐(부캐릭터)로 대박난 스타들의 순위를 살펴봤다.

이날 순위 3위에는 방송인이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올랐다.

수많은 스타들의 요리 스승이자 푸드 방송의 대가인 그의 방송 회당 출연료는 톱 MC들과 비슷한 수준인 약 1000만원 정도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메인 MC로 출연한 방송 회차를 모두 합치면 약 85회로, 금액으로 따지면 약 8억 5000만원이었다.

거기다 백종원이 운영하고 있는 개인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536만명. 그 추정 연 수입은 약 5억 2000만원이었다.

더불어 기사에 따르면 그의 광고료는 한 건당 약 3억원 선으로 모델로 활약 중인 광고가 5개 이상이니 광고료는 약 15억 이상으로 예상됐다.

출연료와 유튜브, 광고료 수익은 합산하면 약 28억 7000만원이다.

백종원은 뿐만 아니라 20개가 넘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T 프랜차이즈 회사 대표이기도 했다. 매장은 2140개 이상이었다.

T 프랜차이즈의 21년 매출액은 약 1765억원으로 사실상 본캐 수익은 부캐의 약 64배였다.

한편 백종원은 부캐로 얻은 수익 대부분은 기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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