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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선이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br>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우희선이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우희선이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br>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우희선이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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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선이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br>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우희선이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우희선이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br>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우희선이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우희선이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br>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우희선이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어리고 젊은 날이니까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지난달 24일과 25일(현지 시각) 양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야트 리젠시 호텔에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인 ‘2022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켄드(FITNESS UNIVERSE WEEKEND)’가 열렸다. 마이애미 대회는 라스베이거스 대회와 더불어 매년 미국에서 두 차례 열리는 세계대회다.

머슬마니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만큼 전 세계에서 최고의 몸짱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특히 올해 대회는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지난 2년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참가자들의 숫자가 현격히 줄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코로나 엔데믹에 힘입어 50개국에서 300여 명의 최정예 선수들이 출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한 우희선(44.JD머슬포스/베이글코리아)은 많은 종목 중 가장 큰 관심을 끈 비키니 종목에서 5위에 입상했다. 비록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44살의 나이로 20대의 파릇파릇한 선수들과 경쟁을 펼치고 포디움에 올랐기 때문에 가치는 5위 그 이상이었다.

우희선은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어리고 젊은 날이니까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도전해야겠다. 지금 안 되면 내년에 되겠어?’라고 생각하며 출전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바로 해야 한다. 한 번밖에 없는 인생에서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다. 못 할 이유가 없다. 될 때까지 하면 된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40대를 20대로 돌려놓은 마법의 비키니여신 우희선을 만났다.

-신체사이즈가 궁금하다.

36-24-36이다.

-마이애미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된 계기는.

내가 운영하는 패션.뷰티 업체인 ㈜베이글코리아의 모토가 ‘베이비&글래머’다. 회사가 지향하는 목적성을 직접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출전했다.

-마이애미 대회의 현장 분위기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하늘 문이 열려서 전 세계에서 많은 선수가 출전했다. 여러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많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다. 후들후들한 느낌이었다(웃음). 많이 긴장되고 설렜지만, 참가선수들이 프로페셔널이어서 여유 있고 즐기는 자세였다. 나도 신나게 무대를 즐기자며 대회에 임했다.

-5위에 올랐다.

워낙 젊고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서 크게 기대를 안 했는데, 사회자의 ‘from Korea Hee Sun Woo’라는 소리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다.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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