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인스타그램 캡처
안영미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안영미가 이혼을 언급한 기사 제목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매체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기자 양반 거 기사 제목 너무 심한 거 아니오. 아직 신혼인디”라는 글을 남겼다.

안영미가 캡처한 사진은 ‘안영미, 남편 보면 이혼 사유 추가..사연 많았던 과거’라는 제목의 기사다. 안영미는 ‘우는 얼굴’의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속상한 감정을 표했다.

해당 게시물에 배우 소이현과 가수 이지혜는 “너무하네 진짜”라며 분노를 표했고 신봉선도 “아 맴찢”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개그우먼 김미려도 “아우 진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2020년 2월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올렸으며 한국-미국 장거리 신혼생활 중이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갬성캠핑’, ‘어머어머 웬일이니’, ‘언니가 쏜다!’, ‘유미의 세포들’, ‘셀럽은 회의중’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