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고우리 인스타그램
출처=고우리 인스타그램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고우리는 3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결혼합니다. 많은 축하 연락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참 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느꼈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며 웨딩사진을 올렸다.

고우리가 올린 사진에서는 그의 5살 연상 사업가 남편의 뒷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편 모습이 드러난 사진을 공개한 건 처음이다.

특히 고우리의 손을 잡은 남편의 뒷모습은 듬직하고 훈훈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우리는 “비가 오면 잘 산다고 하는데 오늘 감사히 비가 내려주네요. 축복스러운 오늘 열심히 사랑하고 마음껏 행복하겠습니다. 잘 살게요!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고맙고 사랑합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우리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5살 연상의 사업가와 이날 결혼했다. 결혼식은 스몰 웨딩 방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고우리 부부는 10월 중순 10월 중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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