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인스타그램
박미선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박미선이 다정한 부자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쏠렸다.

박미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와 아들. 고구마 캐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밭에서 고구마를 캐고 있는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과 아들이 담겼다.

이날 이봉원은 자신을 도와주는 아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듯 환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붙잡았다. 후드로 얼굴을 가린 아들은 허리를 굽혔음에도 길쭉한 기럭지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발목까지 올라오는 바지가 우월한 피지컬을 짐작게 해 이목을 끌었다. 박미선의 아들은 키가 183cm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선은 지난해 라디오에 출연해 “아들이 연기를 하고 싶어 하는데 쉽지 않다”며 “지금 단역하고 엑스트라도 하고 열심히 다니고 있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배우 지망생인 아들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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