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SNS
김연아, 고우림 SNS
김연아와 고우림이 행복한 미래를 기약했다.

21일 JTBC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청첩장에는 들판 위 옐로 시폰 드레스를 입은 김연아와 단정하고도 세련된 그레이 슈트 차림의 고우림이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서 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함께 더 오래 그리고 멀리 가고자 하는 그 첫 길에 동행하여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는 글로 결혼식에 초대한 손님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5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7월 열애와 동시에 결혼을 발표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공식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5년 이라는 활동 가운데에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됐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3년 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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