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의 소속사가 학창시절 씨름선수설을 부인했다. 박지현(왼쪽)과 씨름선수 이은주. 박지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박지현의 소속사가 학창시절 씨름선수설을 부인했다. 박지현(왼쪽)과 씨름선수 이은주. 박지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 중인 배우 박지현이 과거 씨름선수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이 “배우는 씨름선수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박지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4일 언론에 이같이 밝혔다.

박지현의 씨름선수 의혹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에서 시작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박지현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씨름선수로 활동했으며 당시 몸무게가 78㎏이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박지현이 지난 2019년 한 방송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스무살이 됐을 때 몸무게가 78㎏이었다고 밝힌 바 있어 씨름선수설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소속사는 “배우에게 확인해 본 결과 해당 인물(사진 속 인물)은 박지현이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사진 속 인물은 여자 씨름선수 이은주씨로 평소 ‘얼짱 씨름선수’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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