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사진=인스타그램
윤정수. 사진=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윤정수가 빌려준 돈을 못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23일 오전 8시25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2022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정수는 “미안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생각해봤는데 특별히 미안한 사람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역으로 나한테 미안해하는 사람이 많아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돈을 갚지 않은 사람”이라며 “미안해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미안해하도록 하고 이제 새해가 되니까 1분기 안에 갚도록 해라”라고 했다.

한편 윤정수는 현재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적의 인생’에 출연하고 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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