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BC 방송연예대상
2022 MBC 방송연예대상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박나래가 십자인대 파열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파격 패션으로 시상식에 등장한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의 박나래는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 후 “올 한해 다리를 크게 다쳤다.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됐는데 그때만 해도 내가 좀 덜 행복한가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십자 중에 일자는 남았구나 했다. 여러분의 행복과 웃음을 위해 남아있는 십자 인대 하나도 내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신체적인 성장판은 멈췄을지 몰라도 예능 성장판은 열려 있다. 항상 열심히 성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자 MC 전현무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춤을 추다 전방 십자인대가 끊어졌다고 하더라. 의사가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축구, 농구, 씨름이 아니고 원래 추던 트월킹을 추다 십자인대가 끊어졌다. 다행히 원장 선생님이 내년 3월이면 다시 출 수 있다고 하더라. 너무 다행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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